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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호는 강한 구위를 뽐내는 좌투수로 LG 시절 촉망받는 유망주였다. 데뷔 시즌 6경기 평균자책점 3.93으로 가능성을 보여줬다. 2021년 초대형 트레이드에 포함됐다. 양석환과 함께 두산으로 이적했다. LG는 함덕주 채지선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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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이적 후 슬럼프가 찾아왔다. 1군 기록은 2021년 5경기 2⅔이닝이 마지막이다. 퓨처스리그에서도 2024년 7이닝, 2025년 4이닝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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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대로 주저앉을 수 없었다. 남호는 "솔직히 친구들 LG 동기들 다 잘 됐다. 너무 부러웠다"고 털어놨다. 남호는 '전설의 드래프트'라 불리는 2019 LG 지명자다. 입단 동기가 이정용 문보경 정우영 구본혁 이지강 등 우승멤버다. 남호는 "나도 충분히 할 수 있는데 왜 못했을까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여러 도움을 받으면서 자신감도 찾고 마지막 도전을 한 번 더 해볼 수 있겠다 싶어서 마음을 다시 잡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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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후회하고 싶지 않다.
이어서 "프로라는 유니폼을 입고 공을 던질 수 있다는 것 자체로 행복하다. 여태까지 전에 있던 팀에서 좀 못했던 것들을 여기서는 마음껏 해볼 수 있는 시간들인 것 같다"고 기대했다.
서귀포=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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