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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 남보라, 출산 4개월 앞두고...기형아·다운증후군 검사에 한숨 "다행히 정상"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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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현재 38세로 고위험 산모인 남보라가 엄마와 함께 태아의 성장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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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고위험 산모인 남보라가 친정 엄마와 함께 산부인과를 찾았다.

13남매를 낳은 엄마는 산부인과를 100번도 넘게 갔다고. 그야말로 산부인과 VIP에 이연복은 "산부인과가 제2의 고향이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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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소중한 콩알이의 엄마 남보라는 모든 산모들의 가장 중요한 첫 번째 관문이라 불리는 검사 결과를 앞두고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켰다.

우선 남보라의 컨디션 체크, 그는 "가끔 콕콕 찌르는 게 괜찮냐"라 물었고 의사는 "큰 문제는 없다"면서도 "다 좋은데 다만, 나이 때문에"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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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프티 검사는 임신 초기 산모의 혈액을 통해 태아의 염색체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였다. 일명 기형아 검사라 불린다고.

올해 38살인 남보라, 만 35세부터 고위험 산모로 분류 돼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드디어 기다리던 남보라의 니프티 검사 결과가 나왔다. 다행히 아이는 큰 문제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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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다운증후군을 진단하는 태아 목덜미 투명대 검사도 해보기로 했다. 초음파로 보이는 콩알이는 그새 또 큰 모습.

10주차에 작은 눈사람처럼 보였던 콩알이는 무려 8.5cm까지 자라 엄마와 할머니 목소리에 답하듯 활기차게 움직였다. 손으로 머리를 넘기기도 하는 콩알이에 남보라는 "웃기지도 않는다. 쟤가 방송을 아는 거 같다"라며 웃었다.

엄마는 "너무 신기하다"면서 촉촉해진 눈망울로 손주의 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남보라는 "엄마가 산부인과 같이 가자 했을 때 담담했었는데 실제로 보니까 다르시더라"라며 흐뭇해 했다.

힘차게 움직이는 콩알이의 심장소리. 작은 점 같았던 4주차의 콩알이는 벌써 아기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입덧이 끝난 남보라는 엄마의 음식이 너무 그리웠다고. 엄마는 임신한 딸을 위해 직접 13남매를 키운 요리솜씨를 뽐내기로 했다.

하지만 기계로 자르는 듯 일정하게 자르는 엄마의 칼솜씨에 남보라는 "엄마 옆에 있으니까 제가 너무 못해보인다"라고 시무룩했다.

엄마는 돌려깎기 역시 셰프처럼 수준급 솜씨였다. 남보라는 "엄마 지금 요리 차력쇼 하는 거 같다"라고 감탄했다. 순식간에 끝내버린 모녀의 채소 손질.

그때 남편의 전화가 걸려왔다. 걱정했던 검사 결과들도 다 정상이라는 소식과 함께 남보라는 "팔다리가 진짜 길다. 모델 시켜도 될 거 같다. 그리고 방송을 아는 거 같다. 뱃속에서 백 텀블링을 하더라. 아이돌 할 건 가봐"라며 자식 팔불출 면모를 보였다.

드디어 남보라 2세의 성별도 나왔다. 남편은 "나는 딸이면 좋겠다"라며 모든 아빠들의 로망을 전했다. 남편은 "요즘 하루하루가 너무 설렌다"라 했다.

한편, 남보라는 지난해 5월 동갑내기 청소년 상담가와 결혼, 12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남보라는 오는 6월 아들을 출산할 예정이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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