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일본)=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KIA 타이거즈의 새외국인투수 해럴드 카스트로가 첫 타석부터 홈런을 날렸다.
카스트로는 24일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구장에서 열린 WBC 대표팀과의 경기에 4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KIA의 오키나와 캠프 첫 연습경기. 카스트로가 첫 타석부터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2사 2루에서 타석에 선 카스트로는 대표팀 선발투수 고영표를 상대로 우월 홈런을 기록했다.
KIA는 지난해 35홈런을 친 패트릭 위즈덤과 결별하고 카스트로와 총액 100만 달러(약 14억원)에 계약했다.
베네수엘라 출신 카스트로는 내외야 수비가 모두 가능하다. 메이저리그 통산 450경기에 나와 타율 2할7푼8리 16홈런 156타점을 기록했고, 마이너리그에서는 204경기 타율 2할9푼4리 27홈런 109타점의 성적을 남겼다.
지난해에는 마이너리그 트리플A 99경기에 나와 타율 3할7리 21홈런 65타점을 기록한 바 있다.
오키나와(일본)=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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