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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프로배구 2025-2026시즌 V리그가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으로 뜨거운 가운데 아시아 쿼터 선수들의 활약이 봄배구 티켓 다툼에 변수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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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선두 쟁탈전을 벌이는 1위 한국도로공사와 2위 현대건설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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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포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 토종 공격수 강소휘와 도로공사의 막강 삼각편대를 형성한 아시아 쿼터 타나차 쑥솟(등록명 타나차)이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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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현대건설의 아시아 쿼터 자스티스 야우치(등록명 자스티스)가 19점을 사냥하면서 소속팀의 5연승 행진에 앞장섰다.
남은 5경기 결과에 따라선 정규리그 1위가 뒤바뀔 수도 있는 접전 상황이다.
특히 자스티스는 최근 4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17.3점을 뽑으며 외국인 주포 카리 가이스버거(등록명 카리)와 쌍포로 활약 중이고, 안정적인 리시브로 살림꾼 역할을 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타나차가 발목 인대 파열로 4~6주 진단을 받으면서 전력 손실이 생겼다.
3위 흥국생명(승점 53)은 선두 그룹을 뒤쫓으며 정규리그 1위 희망을 버리지 않은 가운데 아시아 쿼터 아날레스 피치(등록명 피치)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피치는 블로킹과 이동공격에 강점을 지닌 공수의 중심임에도 지난 22일 정관장전에서 1세트 초반 김수지로 교체되며 무득점에 그쳤고, 팀은 정관장의 11연패 탈출에 제물이 됐다.
남은 경기에서 피치가 제 몫을 해줘야 흥국생명으로선 선두권 추격에 힘을 낼 전망이다.
4위 IBK기업은행(승점 47)은 아시아 쿼터 알리사 킨켈라(등록명 킨켈라)가 지난 15일 페퍼저축은행전 때 발목 인대 파열 부상으로 남은 경기 출장이 어려워져 곤혹스럽다.
기업은행으로선 킨켈라의 부상 공백 메우기가 봄배구 진출에 관건이 될 전망이다.
남자부도 아시아 쿼터 선수들의 활약이 포스트시즌 티켓 싸움의 변수로 부상했다.
KB손해보험(승점 50)은 4위 한국전력, 5위 우리카드(이상 승점 46), 6위 OK저축은행(승점 45)에 쫓겨 승점 5 범위 안에서 불안한 3위를 지키는 가운데 V리그 데뷔를 앞둔 대체 아시아 쿼터 아밋 굴리아(등록명 아밋)에게 기대를 건다.
아밋은 지난 24일 삼성화재전서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박빙 승부가 이어지면서 코트를 밟지 못했다.
인도 국가대표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때 한국과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24점을 뽑으며 인도가 11년 만에 한국을 꺾는 데 앞장섰던 아밋은 나경복, 임성진, 홍동혁, 윤서진이 포진한 아웃사이드 히터진에서 힘을 보탠다.
아밋이 계약 해지된 모하메드 야쿱(등록명 야쿱)을 대신해 왼쪽 날개 공격수로서 제 몫을 해낸다면 KB손해보험으로선 봄배구 경쟁에서 천군만마가 될 전망이다.
또 명세터 출신의 신영철 감독이 이끄는 OK저축은행은 봄배구 진출을 위해 트렌트 오데이와 계약을 해지하고 일본인 세터 하마다 쇼타(등록명 쇼타)를 영입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지난 2024-2025시즌 OK저축은행의 주전 세터로 뛰었던 쇼타는 볼컨트롤이 좋고 안정적인 볼 배급 능력을 보여줬다.
쇼타는 외국인 주포 디미타르 디미트로프의 공격과 중앙의 속공 능력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전력의 대체 아시아 쿼터 선수인 미들 블로커 무사웰 칸(등록명 무사웰·한국전력)도 V리그 입성 후 경기당 평균 10점을 수확하며 세트당 블로킹 0.614개를 기록 중이어서 남은 시즌에도 팀의 봄배구 진출에 힘을 보탠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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