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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은 시우의 두 돌을 맞아 마을 잔치를 열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마을 어르신들이 평소 지우와 시우를 챙겨주고 아껴준 것에 보답하는 '마음의 한끼'였다. 지우와 시우는 고사리 같은 손으로 100kg짜리 통돼지에 밑간을 하며 아빠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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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의 생일 파티는 마을 사람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 마을 어르신들은 "동네에서 아기 울음소리 들어본 지가 언젠지 모른다"며 "노인들만 있는데 아이들이 있어서 좋다"며 지우와 시우에게 각별한 애정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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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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