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일본)=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타자 레이예스가 연습경기 쾌조의 타격감을 뽐냈다.
레이예스는 26일 일본 미야자키 선마린경기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연습경기에 1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레이예스는 1회초 두산 선발투수 이영하를 상대로 우월 솔로 홈런을 폭발했다.
레이예스는 지난해 주로 3번 4번타자로 활약했다. 고승민 나승엽이 도박 파문으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으면서 타순 조정이 필요해졌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레이예스를 전진 배치하는 카드를 테스트 중이다. 레이예스가 1번으로 올라서면서 3번과 4번은 윤동희 한동희가 맡았다.
이영하는 2026년 다시 선발투수에 도전한다.
이영하는 커리어 초반 선발투수로 뛰었다. 2019년에는 17승을 올리기도 했다. 이후 이영하는 경쟁에서 밀렸다. 중간에서 전천후로 활약했다.
2026시즌을 앞두고 두산과 FA 총액 52억원에 계약했다. 김원형 두산 감독은 이영하에게 다시 선발 기회를 주기로 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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