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전원주가 카페에서 음료 한 잔을 나눠 마셔 민폐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유튜브 제작진이 당시 상황을 해명했다.
전원주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제작진은 26일 "콘텐츠 내용으로 인해 시청하시면서 불편한 마음이 들게 하여 대단히 송구하다"며 "해당 콘텐츠는 사전에 해당 커피 영업점과 협조하에 촬영이 되었고, 촬영 당일 해당 영업점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조심스럽게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연히 해당 영업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기 위해 입장한 모든 사람에 대한 주문이 이루어졌고, 다만 선생님께서 많은 양의 커피를 드시지 못하기 때문에 선생님과 며느님만 나누어 드시게 됐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끝으로 제작진은 "더욱 세심하게 콘텐츠를 제작하여 즐겁게 시청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는 제작진이 되겠다"며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전원주는 최근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서 자신의 절약 습관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며느리는 "남편, 저, 어머니 셋이 있을 때도 어머니는 음료를 하나만 시키신다"며 "세 명이 한잔 시키는 건 심하다고 했는데도 한 잔만 시키시라고 한다. 그렇게 안 사셔도 되는데 아끼시는 게 몸에 밴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카페에서 '1인 1잔 주문' 원칙을 어겼다"며 "이는 소상공인들에게 피해를 준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전원주는 2011년 초 주당 2만 원대에 SK하이닉스 주식을 매수한 뒤, 10년 이상 장기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현재 전원주의 자산은 총 40억 원으로 전해졌다.
이하 '전원주인공' 제작진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전원주인공 제작진입니다.
먼저 콘텐츠 내용으로 인해 시청 하시면서 불편한 마음이 들게 하여 대단히 송구합니다.
해당 콘텐츠는 사전에 해당 커피 영업점과 협조 하에 촬영이 되었고,
촬영 당일 해당 영업점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조심스럽게 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
당연히 해당 영업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기 위해 입장한 모든 사람에 대한 주문이 이루어졌고, 다만 선생님께서 많은 양의 커피를 드시지 못하기 때문에 선생님과 며느님만 나누어 드시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세심하게 콘텐츠를 제작하여 즐겁게 시청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는 제작진이 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사과 드립니다.
전원주인공 제작진 올림.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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