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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원은 "몸 상태는 너무 괜찮았다. 어제(1일)는 긴장을 많이 했다. 공이 하나 빠지구 두개 빠지고 하면서 갑자기 주변 소음이 다 들렸다. 관중 탄식 소리, 지바 롯데 쪽에서 일본어로 떠드는 소리, 그리고 중계 캐스터 해설하는 소리 등이 다 들렸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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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김태형 감독에게 이렇게 구구절절 늘어놓을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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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원은 "저희 감독님은 그런 주절주절한 이야기를 별로 안 좋아하신다. 그냥 죄송합니다, 다음부터 더 잘하겠습니다 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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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원은 "어떻게 보면 아버지라고 표현할 정도로 저를 굉장히 아껴주시는 은인이시다. 저한테 거시는 기대가 많이 크다는 것을 잘 안다. 지금 일본에서 하는 경기도 중요하고 시범경기도 중요하지만 저는 결국 개막전 부터 끝날 때까지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내가 보여줘야 하는 시기는 정규시즌 144경기라 생각하면서 마인드 컨트롤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철원은 "주절주절 변명할 것 없다. 못하면 2군 가면 된다. 제가 거의 9년차인데 4년을 2군에 있어 봤다. 2군에서 다시 준비해서 1군 올라와서 또 좋은 모습 보여드리면 된다. 감독님도 그런 주절주절한 이야기 들으려고 저를 부르지는 않았을 것이다. 죄송하다, 긴장한 것 같다, 다음부터 잘하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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