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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현지 언론들은 "공포의 1번(恐怖の1番)"이라고 경계심을 감추지 못하며 다가올 WBC 한일전의 가장 위험한 인물로 김도영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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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역전을 허용한 5회초 1사 후 한신의 세 번째 투수 하야카와의 초구(슬라이더)를 망설임 없이 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큼직한 동점 솔런을 터뜨렸다.
일본의 유력 스포츠 매체 '닛칸스포츠'는 "한국의 '공포의 1번' 김도영이 동점탄을 쏘아 올렸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그의 활약을 비중 있게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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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이 특히 주목하는 지점은 김도영의 '폭발력'이다. 단순히 정확도만 높은 타자가 아니라, 한 번의 스윙으로 경기를 뒤집을 수 있는 게임체인저. 파워와 스피드를 동시에 갖춘 툴가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삼성과의 오키나와 마지막 평가전에서 홈런 포함, 3안타를 터뜨린 김도영. 당시 "우리가 알던 김도영이 돌아왔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던 대표팀 류지현 감독의 안목은 정확했다.
이날 경기 후 류 감독은 "김도영은 보여진 대로다. 오키나와 마지막 경기(삼성전)가 인상적이었고, 본인에게도 좋은 느낌이 왔을 것이다. 그 이후 지속적으로 좋은 타격감이 이어지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믿고 있다"고 확신했다. 한편, 김도영을 지켜본 후지카와 규지 한신 감독도 "타석에 섰을 때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한순간에 힘을 집중해서 치는 파워가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정말 놀라웠다"고 감탄했다.
당장 NPB에 진출해도 맹활약 할, 일본에도 보기 드문 툴을 갖춘 한국의 슈퍼스타. 부상 선수가 속출하는 악재 속에서도 김도영이라는 확실한 '창'을 보유한 한국 대표팀이 열도를 긴장하게 만들고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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