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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타자를 맡아주길 바랐던 '307억 귀한 몸' 노시환의 부진이 문제다. 전체적인 타선 짜임새가 헐거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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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김도영의 컨디션이 워낙 좋았다. 또 김도영은 '수비도 나갈 수 있다'는 뜻을 거듭 어필했다. 이번 대표팀에 유격수 전문 선수는 김주원 한명 뿐이다. 현역 시절 명유격수였던 류지현 감독이 이 같은 불균형을 모를리 없다. 경우에 따라 '김도영 유격수' 카드를 꺼낼 생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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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타율 2할8푼9리 15홈런 65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30을 기록하며 골든글러브까지 차지, 박찬호 오지환 등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리그 최고의 유격수로 올라선 김주원이다. 이번 WBC 대표팀에서 김하성이 부상으로 빠진 자리를 1순위로 메웠다.
한방도 있고, 발이 빨라 대주자로도 요긴하다. 김도영 3루-위트컴 유격수 체제가 갖춰진다면, 김주원은 벤치에서 쓰기에도 좋은 선수다.
이대호는 한신전 종료 직후 자신의 유튜브에 이순철 해설위원-정우영 캐스터를 초대해 한신전을 돌아봤다. 이순철 해설위원은 "노시환은 지금 타격 타이밍이 너무 좋지 않다. 김도영 1번-이정후 3번은 좋은 선택이다. 이정후는 정말 타격 메커니즘이 남다른 선수"라며 "오히려 저마이 존스나 위트컴이 걱정된다. 차라리 문보경을 4번타자로 쓰는 건 어떨까"라고 제안했다.
그래도 한신 에이스 사이키 히로토를 상대로도 좋은 모습을 보인 타선에 대한 평가는 좋았다. 2라운드 진출의 최대 걸림돌인 대만전이라 하더라도 직구의 구위나 투구 완성도 면에서 사이키 이상의 투수가 나올 거라 보긴 어렵다.
외야의 경우 저마이 존스-이정후-안현민에 후반부 박해민이 수비강화차 중견수로 교체 투입될 가능성이 높다. 두 사람은 "존스는 다년간 빅리그에서 좌투 상대로는 검증된 선수다. 특히 (기쿠치 유세이 같은)좌완투수 상대로 좋은 카드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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