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일본)=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연습경기 선발투수를 김진욱에서 나균안으로 긴급 변경했다.
롯데는 3일 일본 미야자키 니시키바루 구장에서 SSG 랜더스와 연습경기를 펼친다.
당초 롯데는 김진욱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하지만 경기 직전 나균안으로 순서를 바꿨다.
이유는 2일 경기 취소와 관련이 있다.
롯데는 2일에도 SSG와 연습경기를 펼치려고 했는데 비가 와서 취소됐다.
원래는 2일 선발이 김진욱, 3일 선발이 나균안이었다.
2일에 김진욱이 던지지 못해서 3일에 선발투수로 내정했다.
그러나 애초에 3일에 컨디션을 맞춘 나균안을 배려하기 위한 차원에서 재조정했다.
김상진 투수코치는 "경기가 취소되지 않았다면 나균안이 3일 선발투수였다. 원래 선발 예정이었던 선수부터 등판하는 것이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맞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롯데는 나균안-박세웅-김진욱 순서로 출격한다.
타순은 한편 레이예스(좌익수)-한태양(2루수)-윤동희(우익수)-한동희(1루수)-전준우(지명타자)-손호영(중견수)-김민성(3루수)-손성빈(포수)-전민재(유격수)로 꾸렸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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