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충북본부의 컴퓨터 유지·보수 업무를 맡은 한전KDN의 하청업체 직원 2명이 수년간 25억원 상당의 소모품을 허위 청구한 뒤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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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상당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한전KDN의 하청업체 직원 A(40대)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A씨 등은 2019년 1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자신들이 컴퓨터 유지·보수 업무를 맡고 있던 한전 충북본부에 총 25억원 상당의 관련 소모품을 청구한 뒤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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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필요하지도 않은 소모품을 청구해 조달되면 이를 다른 업체에 내다 팔아 수익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해당 범행을 인지한 하청업체 대표의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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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se_are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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