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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전투기 F-35, 이란 경공격기 격추…유인 군용기 첫 사례

by 장종호 기자
사진출처=더타임스오브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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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5세대 스텔스 전투기 F-35가 이란 공군의 경공격 제트기 야크(Yak)-130 1대를 공중전에서 격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최근 중동 전쟁 발발 이후 첫 공중전이자, F-35 기종이 공중전에서 유인 군용기를 처음 격추한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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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포스트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자국의 '아디르(Adir)' F-35i 전투기가 테헤란 상공에서 이란의 야크(YAK)-130 전투기를 격추했다고 4일(현지시각) 밝혔다. 다만 이 공중전이 '도그파이트(근접 공중전)'이었는지 장거리 미사일로 공격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스라엘 공군이 공중전에서 적기를 격추한 것은 1985년 레바논 상공에서 시리아 미그-23을 격추한 이후 41년 만이다. 이란은 아직 해당 전투기 손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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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2017년부터 F-35i를 운용해왔으며, 미국 록히드마틴으로부터 총 75대를 주문했다. '아디르'라는 이름은 히브리어로 '위대한 자'를 뜻한다.

이스라엘은 공중급유기를 동원해 F-35의 작전 반경을 이란, 예멘 등 중동 전역으로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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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란 전쟁 발발 닷새째, 미국과 이스라엘은 테헤란을 비롯한 주요 도시를 집중 공습했다.

이란 당국은 이번 공습으로 1045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지만, 공식적으로 확인되지는 않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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