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63세 중국 여성이 제왕절개를 통해 2.8㎏의 딸을 출산해 화제다.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알려졌다.
광밍일보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지린성 송원시에 사는 A씨(63)는 예정일보다 2주일 앞당겨 4일 오전 10시쯤 제왕절개를 통해 딸을 낳았다.
그녀는 지난해 초 35세 아들을 뇌종양으로 잃은 뒤 시험관 아기 시술을 통해 임신을 결정했다.
당시 그녀는 "하늘나라로 간 아들이 다시 돌아왔다"며 임신을 반겼고, 이를 SNS에 알려 화제가 됐다.
출산 전 고령 임신에 대한 걱정과 양육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자 그녀는 산전 검사 때 문제가 없다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그녀는 "의료진이 '젊은 사람들보다 건강하다'고 했고, 각종 유전자 검사 결과도 양호했다"고 밝혔다.
또한 "남편이 매달 1만 위안(약 210만원)의 퇴직 연금을 받고 있고 다른 수입도 있어 아이 양육 비용은 문제가 없다"며 "우리 부부가 세상을 떠나면 조카가 키워주기로 약속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외아들이 세상을 떠난 후 크게 상심한 우리에게 이 아이는 축복이자 우리가 삶을 살게 된 원동력"이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아이와 엄마 모두 건강하길 바란다", "임신도 기적, 출산도 기적", "장수해서 아이의 크는 모습을 꼭 보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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