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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몰래 들어온 호텔 직원 "실수"…'유사한 경험' 폭로 이어져

by 장종호 기자
사진출처=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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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중국 상하이에 있는 한 호텔 직원이 태국인 가족의 객실에 몰래 들어갔다가 덜미가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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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매체 카푹에 따르면 태국 여성 A는 자신의 틱톡 계정에 해당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는 한 남성이 침대와 벽 사이 좁은 공간에 숨어 있다가 일어서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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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성은 중국어로 "방을 잘못 들어왔다"고 주장했지만, A는 문을 확실히 잠갔다면서 호텔 직원이 마스터키를 사용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호텔 매니저는 해당 남성이 호텔의 직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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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공개 후 네티즌들은 "몰래카메라를 설치하거나 회수하려고 들어왔을 가능성이 있다", "금품을 절도하려다 들통난 것일 수도" 등의 의문점을 제기했다.

결국 A씨 가족은 불안한 마음에 현지 경찰에 사건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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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가족이 태국으로 돌아간 뒤에도 수사 진행 상황을 알려주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같은 호텔에서 유사한 경험을 했다는 태국인들의 증언이 이어졌다.

한 여성은 직원이 객실에 무단으로 들어왔고, 호텔 측은 단순 실수라며 생수 몇 병을 보상으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여성은 호텔 내 보안이 허술해 외부인이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었으며, 자신과 친구가 스토킹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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