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는 3월 10일 오후 1시 30분 국제회의관 국제회의실에서 제19회 '일송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수상자는 김중수 전 한국은행 총재(제6·9·10대 한림대학교 총장)다.
일송상은 한림대학교 설립자로 대학교육과 의학교육, 의료봉사에 평생을 헌신한 고(故) 일송 윤덕선(1921~1996) 박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06년 제정됐다. 이 학술상은 의학·교육·사회봉사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전문가 1인을 선정해 매년 수여해 오고 있다.
이번 수상자인 김중수 전 한국은행 총재는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과 한국은행 총재를 역임한 대표적인 경제학자이자 관료로서 한국의 주요 경제 정책 기구와 통화 당국을 두루 이끌며 국가 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김 전 총재는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2002~2005년)으로서 한국의 발전 경험을 자산화하여 국제 사회에 기여하는 '지식 수출국'으로서의 대한민국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선구적인 역할을 했으며, 한국은행 총재(2010~2014년)를 맡아 한국은행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통화정책의 패러다임을 넓혀 금융 안정을 제도화했다.
이명박 정부 초기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으로 초기 경제 정책을 조율했으며, 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사로서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발돋움하게 만든 OECD 개발 원조위원회(DAC) 가입을 주도했다. 특히, OECD 가입준비사무소장(1995~1997년)으로서 우리나라의 선진국 클럽 가입 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도 있다.
또한 한림대학교 제6·9·10대 총장으로서 선진일류대학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내걸고 한국 고등교육의 시대적 변화에 적극적으로 나서 개혁을 주도했다. 2023년에 출범한 글로컬대학위원회의 위원장으로서 지역에서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선정하여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과감한 규제혁신을 이끄는 것에도 공헌했다.
일송상 추천위원회 위원인 송호근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장은 "김중수 전 총재는 교육·경제 분야에서 여러 사업과 개혁을 주도한 인물로, 국가 경제 발전과 고등교육 발전에도 지대한 공헌을 했다"며 "그가 이룩한 그간의 업적은 오늘날 대한민국과 한림대학교를 있게 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수상자 선정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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