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수원 삼성, 대구FC, 수원FC가 개막 후 2연승을 질주했다.
김병수 감독이 이끄는 대구는 7일 오후 4시30분 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2라운드 홈 경기에서 외국인 선수의 릴레이 골에 힘입어 4대2로 승리했다.
2025시즌 K리그1 최하위로 강등돼 개막전에서 화성FC를 1대0으로 꺾은 대구는 기분 좋은 2연승을 내달렸다.
대구는 전반 13분 '에이스' 세징야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한국영의 중거리 슛을 상대 골키퍼가 쳐냈고, 이를 침착하게 밀어넣었다.
전반 18분 상대 골킥에서 시작된 역습 상황에서 정지용에게 맥없이 동점골을 내준 대구는 전반 42분 발디비아의 패스를 받은 강신명에게 역전골을 헌납했다.
하지만 전반 추가시간 7분 세라핌이 페널티킥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전반은 2-2 동점으로 끝났다.
후반전은 '에드가 타임'이었다. 하프타임에 교체투입한 에드가는 후반 25분 세징야의 프리킥을 헤더로 밀어넣으며 팀에 3번째 골을 안겼다. 6분 뒤엔 세라핌의 크로스를 다시 머리로 받아넣었다.
외국인 선수들이 4득점을 합작한 대구는 무서운 뒷심으로 4대2 승리하며 값진 승점 3을 따냈다.
수원FC는 전반 8분 하정우의 선제골로 빠르게 앞서나갔다. 페널티 아크에서 프리조가 쏜 슛이 수비 다리에 맞고 굴절돼 골문 방향으로 흘렀다. 이를 하정우가 침착하게 밀어넣었다.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친 수원FC는 후반 17분 윌리안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달아났다. 후반 38분 가브리엘에게 역습 상황에서 만회골을 내줬지만, 후반 추가시간 2분 프리조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3대1로 승리했다.
앞서 수원 삼성은 파주 프런티어 원정에서 후반 김지현의 결승골로 1대0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수원FC(7골), 대구(5골), 수원 삼성(3골·이상 승점 6)은 나란히 2연승을 질주했다. 다득점에서 앞선 수원FC가 1위, 대구가 2위에 랭크했다.
한편, 서울 이랜드는 경남FC와의 홈 경기에서 이찬동의 자책골로 1대0으로 이겼다. 개막전 수원 삼성전 패배를 딛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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