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무한도전' 레전드 정준하와 명현지 셰프가 재회했다.
7일 유튜브 채널 '하와수'에는 "자라나는 새싹들 앞에 나타난 험한 것…명수 & 준하의 일일 방송국 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 말미에는 다음 화 예고편이 담겨 시선을 끌었다.
다음 주 게스트는 16년 전 '김치전 사건'의 주인공인 명현지 셰프. 정준하는 "김치전의 명현지 셰프다"라고 소개한 뒤 명 셰프와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이에 박명수는 최근 유행했던 '두바이 쫀득 쿠키'를 언급하며 "이제 '두쫀쿠(두바이쫀득쿠키)'가 유행하다가 식었다"고 말했고, 정준하는 "(제작진이) '두쫀전'을 하라고 한다. 이게 제정신이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세 사람은 '두쫀전' 만들기에 도전했다. 그러나 요리가 진행될수록 주방에는 고성과 탄식이 이어졌고, 완성된 음식 역시 처참한 비주얼을 자랑해 폭소를 안겼다. 이를 본 박명수는 "이건 두쫀피순대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치전 사건'은 지난 2009년 11월 방송된 '무한도전' 한식 요리 대결에서 발생했다. 당시 정준하는 명현지 셰프의 조언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김치전을 만들었고, 명 셰프는 완성된 김치전을 버리면서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이 커졌다. 이후 정준하는 시청자들의 거센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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