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前총리 추천으로 선출…총무상·연맹 간사장 지내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초당파 의원 모임인 일한의원연맹이 10일 총회를 열어 새 회장으로 집권 자민당 다케다 료타 의원을 선출했다고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보도했다.
다케다 신임 회장은 총회에서 "불안정한 국제 정세를 고려하면 한일관계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정부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의원 외교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케다 회장은 과거 스가 요시히데 내각에서 총무상을 지냈으며 한동안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으로도 활동했다.
그는 2024년 10월 중의원 선거(총선)에서 낙선했다가 지난달 8일 치러진 총선에서 당선돼 국회로 복귀했다.
다케다 의원의 회장 선출은 직전 일한의원연맹 회장이었던 스가 전 총리의 의중이 반영된 결과로 알려졌다.
이 연맹의 나가시마 아키히사 간사장은 "2월 말 스가 전 총리에게 상담했을 때 다케다 의원이 좋지 않은가 하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스가 전 총리는 지난 총선에 불출마하면서 정계에서 물러났다.
다만 연맹 일각에서는 총리를 지낸 중량감 있는 인사가 차기 회장이 돼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스가 전 총리 후임자인 기시다 후미오, 이시바 시게루 전 총리는 모두 한일관계 개선에 비교적 적극적인 편이었다.
일한의원연맹은 한일의원연맹의 일본 측 파트너로 1975년 출범했다. 역대 총리 중에는 다케시타 노보루, 후쿠다 다케오, 모리 요시로 전 총리가 회장을 맡았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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