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그는 농구계의 마이클 잭슨이다!"
켄드릭 퍼킨스는 2000년대 보스턴 셀틱스의 핵심 선수였다. 궂은 일과 골밑 수비를 전담했고 전설적인 빅3 케빈 가넷, 폴 피어스, 레이 앨런을 보좌하는 역할을 맡았다.
2008년 보스턴 우승 당시 핵심이었다.
선수 시절 우직한 블루 컬러의 센터였다면, 은퇴 이후에는 화제와 논쟁을 몰고 다니는 NBA 분석가로 유명해졌다.
그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ESPN 카운트다운에 출연해 '그는 농구계의 마이클 잭슨이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가 코트에 들어서면, 다른 선수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며 '그는 농구계의 마이클 잭슨이다. 그는 코트 위의 아티스트이고, 매년 내는 모든 앨범이 다이아몬드 인증을 받는 것처럼 매 시즌 강력하다. 마이클 조던과 함께 3시즌 연속 평균 30득점을 기록하는 선수가 됐다'고 했다.
바스켓볼 네트워크는 이날 퍼킨스의 말을 인용하면서 '지난 몇 년간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의 지배력을 설명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전 NBA 챔피언에서 분석가로 변신한 켄드릭 퍼킨스는 지금까지 중 가장 독특한 비교 중 하나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오늘날은 득점 친화적 시대다. 하지만, 그 수준의 꾸준함을 유지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 매우 인상적이다. 그는 NBA 역대 최고인 129경기 연속 20득점 이상을 기록했고, 경기당 평균 30.0점 이상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4년 연속이다. 게다가 그 모든 시즌에서 필드골 성공률은 51.0% 이상'이라고 했다.
MVP 경쟁 후보인 니콜라 요키치와 빅터 웸반야마와의 비교 우위도 언급했다.
이 매체는 '니콜라 요키치와 빅터 웸반야마는 팀내 부진, 불안정한 개인의 기복이 있다. 반면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는 개인 생산성이 엘리트 수준이고, 팀 성공도 매우 인상적'이라며 '모든 징후가 올 시즌 시즌 MVP를 가리키고 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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