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1시즌 더 뛸 수 있다!"
리빙 레전드 르브론 제임스가 1시즌 더 뛸 확률이 높아졌다. 단, LA 레이커스의 시즌 마무리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LA 레이커스에 잔류할 수도, 떠날 수도 있다.
농구 전문매체 바스켓볼 네트워크는 17일(한국시각) 'LA 레이커스의 시즌 마무리가 르브론 제임스의 은퇴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르브론 제임스와 리그에 대한 분위기는 그가 적어도 한 시즌은 더 뛸 것이라는 것이지만, 레이커스가 시즌을 어떻게 마무리하느냐가 그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했다.
르브론이 1시즌 더 뛸 가능성이 높다는 최초 보도는 NBA 최고 공신력을 지닌 샴스 카나리아 기자가 언급했다. 그는 ESPN의 '겟 업'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르브론이 계속 뛸 지 여부는 결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현 시점 르브론과 리그의 분위기는 그가 적어도 한 시즌은 더 뛸 것이라는 것이다. LA 레이커스가 시즌을 어떻게 마무리할 지가 르브론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했다.
올해 41세의 르브론은 은퇴 기로에 서 있다. 아직까지 결정하지 않았다.
그는 여전히 강력한 모습이다. 전성기에 비해 활동력과 수비력은 떨어졌지만, 여전히 경기당 평균 21.3득점, 5.7리바운드, 7.0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시즌 초반 부상으로 결장했던 그는 LA 레이커스에서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루카 돈치치, 오스틴 르브스와 호흡이 맞지 않는다는 얘기도 있었다. 빅3 모두 볼을 가지고 하는 플레이를 선호하고, 공격에서 효율이 떨어진다는 평가였다. 덧붙여 수비가 많이 약해질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했다. 하지만, 르브론은 짧은 부상 이후 복귀, 자신의 역할을 조정하고 있다. 돈치치와 리브스가 원-투 펀치로 공격 전면에서 나서면서 자신은 3옵션으로서 오프 더 무브와 팀 패턴에 맞는 역할을 하고 있다.
즉, LA 레이커스가 올 시즌 플레이오프에서도 경쟁력을 보인다면, 르브론은 LA 레이커스에서 잔류, 마지막 우승을 노려볼 수 있다는 의미다.
LA 레이커스는 현재 서부 컨퍼런스에서 42승 25패로 3위에 올라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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