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무조건 돌아온다!"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감독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단언했다.
미국 NBC 스포츠는 17일(이하 한국시각) 스티브 커 감독과의 인터뷰에서 스테판 커리의 부상과 올 시즌 복귀 여부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커 감독은 '그가 돌아올 것으로 기대한다. 분명히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올바른 방향으로 부상을 대처하고 있고, 재활하고 있다. 단, 1주일이 될 지 2주일이 될 지는 알 수 없다'며 '하지만, 부상 이후 재활의 일상적 과정이다'라고 했다.
이 매체는 '스테판 커리는 3월21일 부상 부위를 재평가 받을 예정'이라고 했다. 커리가 없는 골든스테이트는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디 애슬레틱 역시 비슷한 전망을 내놨다.
디 애슬레틱은 17일 '38세가 된 스테판 커리는 많은 팬이 다음 시즌을 준비하며 무릎을 쉬라고 얘기하는 것에 대해 인정한다'고 했다.
커리는 인터뷰에서 '내 몸이 많이 소모된 것은 알고 있다. 안전하게 뛸 수 있을 지에 대한 부분이 내 부상 정보의 유일한 초점이다. 플레이오프 시리즈에 도전하고 싶다'고 했다.
커리는 현재 골든스테이트의 원정 일정에 동행한 상태다.
골든스테이트는 32승35패로 서부 9위다. 플레이-인 토너먼트 진출은 가능한 수준이다. 하지만, 경기력이 좋지 않다.
커리는 지난 1월30일 디트로이트전에서 부상을 입었다. 오른 무릎 슬개대퇴 통증 증후군이다. '러너스 니'라고 부르는 무릎의 골 타박상이다.
당초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복귀 예정이었지만, 통증이 예상보다 오래 지속이 되면서 아직까지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팀 성적이 떨어지는 상황. 지미 버틀러마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상황에서 남은 시즌을 쉬고 다음 시즌을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커리와 구단 측의 의지는 확고해 보인다. 플레이오프 출전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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