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아찔했던 헤드샷.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헤드샷이 나왔다. 하마터면 큰 부상이 나올 뻔 했다.
양팀은 17일 창원NC파크에서 시범경기 2차전을 치르고 있다. 헤드샷은 7회초 나왔다. NC는 7회 투수를 좌완 정구범으로 바꿨다. 타석에는 KIA 선두 한준수.
정구범은 첫 2개의 공을 볼로 던지며 제구가 흔들렸다. 하루 전 경기에서 한준수에게 홈런을 맞았던 정구범이었다. 그래서인지 제구를 잡지 못했다. 포수 이희성이 힘 빼고, 안정적으로 던지라는 제스처까지 취했다.
그리고 3구째. 이번에는 직구가 한준수의 머리쪽으로 날아들었다. 한준수가 급하게 피하려 해봤지만, 미처 피하지 못하고 공이 헬멧 뒷부분을 강타했다.
헤드샷. 정구범은 곧바로 퇴장 명령을 받았다. 한준수는 쓰러져 고통스러워했다. 양팀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달려왔고, 대기하던 의료진도 투입됐다. 정말 다행이었던 건 공이 머리를 정통으로 때린 게 아니라, 헬멧에 약간 빗겨 맞으며 충격이 줄어들었다는 점. 그래서인지 한준수는 걸어서 더그아웃으로 갔다. 정구범은 한준수에게 사과했고, 한준수는 괜찮다며 격려했다.
KIA 관계자는 "한준수는 아이싱 응급 처치를 받고 있다. 상태가 괜찮아 병원 검진을 하지 않을 예정이었지만, 선수 안전을 위해 병원으로 이동해 CT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검진 결과 특이 사항은 없었다. 가슴을 쓸어내린 KIA다. 한준수는 올시즌 KIA의 주전 안방마님으로 활약해야 한다.
창원=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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