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최고의 경험이었다!"
2000년대 NBA 최고의 식스맨 자말 크로포드. 그는 특유의 리듬감 넘치는 드리블과 폭발적 득점력으로 리그를 점령한 역대 최고 식스맨 중 한 명이었다.
그는 지난해 NBA 비 시즌 빅터 웸반야마와 훈련을 함께 했다. 당시 크로포드는 웸반야마의 공격 스킬을 지도하기 위해 합류했다.
그는 웸반야마의 기술 습득력과 목표 의식에 극찬했다.
미국 바스켓볼 네트워크는 20일(한국시각) '자말 크로포드는 마치 웸반야마가 자신을 가르쳐준 것 같았다며 웸반야마를 훈련시킨 것이 그의 최고 경험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현지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의 사고방식은 마치 나를 가르쳐 준 것 같았다. 솔직히 내가 그에게 를 가르쳤다고는 말할 수 없다. 우리가 작업한 내용을 공개하길 원치 않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말할 수 없지만, 그와 함께 체육관에 있을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했다.
바스켓볼 네트워크는 '세 차례 식스맨 상을 수상한 자말 크로포드는 웸반야마의 실력뿐만 아니라, MVP와 MIP 후보로 거론되는 그의 성숙한 마인드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NBA 전설들과 함께 일한 경험이 분명히 결실을 맺었으며, 웸반야마는 첫 올-NBA 퍼스트 팀과 올-디펜시브 퍼스트 팀 선정을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리바운드와 블록 부문에서 리그 1위를 차지할 강력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게다가 스퍼스는 승리 중이며 현재 서부 컨퍼런스에서 2위에 올라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올 시즌 웸반야마의 볼 핸들링 동작들은 놀라웠는데, 그의 체격에 맞는 선수가 이렇게 유연하게 공을 다루는 모습을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의 공격 경기력이 아직 미숙해 보이는 것은 부인할 수 없지만, 사람들은 그가 이제 막 22살이 되었다는 사실을 종종 잊는다. 그는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있고, 그렇게 때문에 더욱 무섭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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