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일본 B리그는 확실히 많이 발전했다. 이 표현도 정확하지 않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KBL과 비등 혹은 수준이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받았던 B리그는 발전을 거듭하면서 아시아 최고 리그로 발돋움하고 있다. 마카오에서 열리는 EASL 파이널스 6강에 무려 3팀이 포함됐을 정도다.
실제 일본 내에서 B리그의 인기와 규모는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1만석 이상의 NBA급 아레나가 20개 이상 지어지고 있고, 전성기에 있는 수준급의 외국인 선수들이 가세한다. B리그는 NBA와 MOU를 체결, 적극적 교류로 인한 NBA 진출의 장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미국 농구전문매체 바스켓볼 뉴스는 20일(한국시각) 매우 흥미로운 분석 기사를 실었다. 일본 B리그에서 현 시점 NBA에서 뛸 수 있는 3명의 선수를 꼽았다.
나가사키 벨카에서 뛰고 있는 이현중은 아쉽게 포함되지 않았다. 그는 리그 베스트 5에 필적하는 팀 공헌도와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지만, 이 기사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대신 일본 최고의 스타 와타나베 유타가 포함됐다. 이현중이 아직까지는 와타나베 유타보다 가치가 떨어진다는 의미다. 언뜻 이해가 되지 않는 대목이다.
이 매체는 와타나베 유타를 조명하면서 '전 NBA 선수인 와타나베 유타와 세코 도움부야, 스탠리 존슨은 일본 B리그에서 활약하며 다시 NBA 로스터에 들 기회를 받을 만큼 가치를 재건했다'며 '한때 베테랑들의 조용한 은퇴지로 여겨졌던 일본의 B리그는 선수들이 경력을 되살릴 수 있는 리그로 변모했다. 이제 이곳은 전직 1라운드 지명자와 경험 많은 선수들이 사라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농구에 열광하는 나라의 밝은 조명 아래에서 자신을 재창조하기 위해 찾는 곳이 되었다. 현재 NBA 로스터에 다시 있어야 할 일본 리그 상위 세 명의 선수들을 소개한다'고 했다.
와타나베에 대해서는 '와타나베는 일본 농구의 슈퍼스타다. 2024년 치바 제츠 복귀는 B리그 역사상 가장 큰 국내 영입이었다. 올 시즌 44경기 동안 평균 13.0점, 4.8리바운드, 1.9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31세의 윙맨은 여전히 전성기에 있으며, NBA에서 역할 선수에서 치바라는 프랜차이즈의 핵심으로 자연스럽게 전환하며, 주된 수비 스토퍼로서의 신체적 부담을 견디면서도 고효율 슈터로서의 효율성을 유지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NBA에서 와타나베는 최상급 3&D로서 자리매김했다. 그리즐리스, 랩터스, 네츠, 선즈에서 총 213경기에 출전하며 엘리트 스페이싱을 제공할 수 있음을 증명했으며, 이는 2022~2023 시즌 44%의 3점슛 성공률에서 두드러졌다. 그의 농구 지능과 시스템 내에서 과도한 드리블 없이 뛰어난 성과를 내는 능력은 어떤 경쟁자에게도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자산으로 만든다. 현재 루크 케나드가 LA 레이커스에 제공하는 가치와 비슷하다. 샘 하우저, 로이스 오닐, 케일럽 마틴과 비견할 만하다'고 했다.
코시가야 알파스에서 뛰고 있는 세코우 도움부야도 명단에 포함됐다. '2019년 NBA 드래프트 전체 15순위 지명자인 그는 마침내 프랑스에서 10대 시절 스카우트들이 상상했던 선수들이 되어가고 있다. 아직 25세에 불과한 프랑스-기니 출신 공격수는 코시가야 알파스에서 B리그 최고의 공격진 중 한 명으로 변모했다. 훨씬 높은 파워, 성숙해진 체격, 그리고 세련된 포스트게임 능력을 보여줌으로써, 그는 작은 윙을 상대로 경기당 평균 18.7점과 7.3리바운드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NBA의 자레드 밴더빌트나 프레셔스 아치우와와 비슷한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현중의 팀동료 스탠리 존슨이 뽑혔다. 이 매체는 '2015년 NBA 드래프트 전체 8순위 지명자인 그는 나가사키에게 절대적인 센세이션이 되었다. 견고한 수비로 르브론 스토퍼로 불렸던 존슨은 일본에서 공격 생산력을 높였다. 29세의 그는 현재 리그 최고 35승 9패의 나가사키에서 43경기 동안 23.0점(3점슛 성공률 34.4%), 6.1리바운드, 3.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진정한 MVP 후보가 되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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