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LA 레이커스는 파죽의 8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다.
루카 돈치치, 르브론 제임스, 오스틴 리브스의 주변에서 떠돌던 악성 루머들은 서서히 걷혀가고 있다.
시즌 초반 LA 레이커스는 빅3의 조화가 좋지 않았다. 3명의 선수 모두 수비에서 문제가 있었고, 돌아가면서 부상을 당했다. 결국 르브론 제임스가 팀을 떠나야 LA 레이커스 경기력에 보탬이 될 것이라는 주장까지 나왔다. 근거가 없었던 돈치치와 르브론의 불화설도 있었다.
하지만, 르브론이 3옵션을 자처하면서 돈치치와 리브스의 원-투 펀치는 강력해졌다. 르브론의 공격 효율도 올라가고 있다. LA 레이커스 강력한 상승세의 핵심 이유다.
오스틴 리브스는 여전히 LA 레이커스의 팀 리더가 르브론이라고 밝혔다.
미국 농구 전문매체 바스켓볼 뉴스는 21일(한국시각) 'LA 레이커스는 8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으며, 대부분의 관심은 루카 돈치치에게 쏠려 있다. 그는 연승 기간 동안 평균 40.9점을 기록하며 MVP 후보로 다시 급부상하고 있다'며 'LA 레이커스의 빅3 핵심 멤버인 리브스는 르브론이 팀의 진정한 얼굴이자 끊임없는 영감의 원천이라고 묘사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최근 현지매체에서 'JJ 레딕 감독이 너희가 피곤한 것을 안다고 했고, 르브론은 나는 안 피곤하다고 했다. 그래서 나도 피곤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리더를 따라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르브론이 경기에 출전한다고 했을 때, 41세의 선수를 그냥 놔 둘 수 없었다. 나도 뛰기로 했고, 루카도 마찬가지였다. 결국 르브론이 팀의 리더다. 그가 우리 팀의 분위기를 확실히 지배하고 있다'고 했다.
빅3의 조화는 경기를 치를수록 더욱 좋아지고 있다. 르브론 제임스는 올 시즌 평균 21.3득점, 5.8리바운드, 6.9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루카 돈치치는 경기당 평균 33.4득점으로 기록하며 득점 선두에 올라있고, 리브스 역시 경기당 평균 23.5점을 기록 중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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