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일본 축구 A대표팀에 부상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일본 매체 사커다이제스트웹은 25일 3월 스코틀랜드, 잉글랜드와 친선 A매치를 앞둔 일본 대표팀에 비보가 날아들었다고 보도했다.
일본축구협회는 이번 3월 A매치를 위해 대표팀에 차출된 수비수 안도 도모야(장크트 파울리)가 부상으로 인해 불참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안도를 대신해 하시오카 다이키(겐트)를 대체 선수로 발탁했다. 앞서 '일본의 김민재'로 통하는 도미야스 다케히로(아약스)도 부상으로 합류가 불발됐다.
최근 일본 대표팀은 부상 선수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수비라인에서 부상으로 인한 결장 공백이 크다. 마치다 고키(호펜하임), 이타쿠라 고(아약스), 다카이 고타(묀헨글라드바흐) 등이 부상으로 전력에 합류하지 못했다. 여기에 안도까지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했다.
사커다이제스트웹은 부상으로 인한 안도의 합류 불발 소식에 축구팬들의 반응까지 소개했다. "우와, 안도 부상인가.. 센터백진이 모두 부상으로, 걱정된다" "안도 또 부상, 요즘 부상 선수가 너무 많다" 등의 반응이 올라왔다고 전했다.
앞서 24일 도미야스의 부상 이탈 소식도 전해졌다.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감독은 부상에서 회복한 베테랑 수비수 도미야스를 이번 3월 명단에 포함시켰다. 도미야스는 그동안 부상 공백이 길었다. 무릎 수술 이후 약 1년9개월 만에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그런데 다시 쓰러졌다. 지난 22일 페예노르트와의 네덜란드 정규리그 경기에서 햄스트링 통증으로 이탈했다.
이번 차출 명단에는 공격수 미나미노 다쿠미(모나코), 구보 다케후사(소시에아드) 미드필더 엔도 와타루(리버풀) 등도 부상으로 빠졌다.
일본은 오는 6월 개막하는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F조에서 네덜란드-유럽 플레이오프(PO) B조 승자-튀니지와 대결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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