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타이리시 맥시가 재치있는 NBA 어벤져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그는 "스파이더맨은 나다"라고 했다.
맥시는 26일(이하 한국시각)' 투나이트 쇼 위드 지미 팰런(Tonight Show with Jimmy Fallon)'에 출연해 이색적 질문을 받았다. 진행자 지미 팰런이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헐크, 캡틴 아메리카, 토르 중 어떤 캐릭터가 가장 적합한가'라고 묻자, 맥시는 '스파이더맨에 적합한 것 같다. 혹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에이스 도노반 미첼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맥시는 필라델피아 76ers의 슈퍼 에이스다. 현 시점 NBA를 이끄는 대표적 가드다. 리그 최상급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강력한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단, 지난 8일 경기 도중 오른손 새끼손가락 힘줄에 염좌부상을 당해 결장하고 있다. 빠르면 4월1일 복귀 예정이다.
그는 코트 복귀를 기다리는 동안 재활과 함께 각종 방송 매체에 출연하고 있다.
그는 '나는 스파이더맨을 좋아한다. 아이언맨은 아마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의 몫일 것이다. 르브론 제임스가 캡틴 아메리카가 될 것 같고, 헐크는 아이제아 스튜어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르브론을 쫓는 남자가 헐크일 가능성이 높다. 화나면 막을 수 없다. 그가 화가 났을 때 아무도 그를 막지 못할 것 같다'고 했다.
농담조의 가벼운 발언이다. 하지만,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 르브론은 마블 캐릭터에서 캡틴 아메리카가 적합하다.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이고, 가장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재아 스튜어트는 예전 르브론 제임스와 격렬한 충돌을 한 바 있다. 이 사건을 언급하면서 헐크가 적합하다고 했다.
그는 '캡틴 아메리카는 르브론 제임스다. 그가 하는 모든 일은 특별하다. 올림픽에서 팀 리더였다. 우리 리그를 잘 이끌고 있다. 토르는 루카 돈치치다. 그를 루카 매직이라고 부르는 데는 이유가 있다. 그는 정말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그는 마법 같다. 내가 루카에 대해 느끼는 감정'이라고 했다.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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