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박명수가 '4.5일제' 발언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27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은 제작진이 박명수 몰래 준비한 '긴급 기자간담회'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날 박명수는 "기사 중에서 화나거나 상처받았던 내용이 있냐"는 질문에 "제가 이야기한 것과 전혀 다르게 표현되는 경우가 있다"며 언론 보도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특히 화제가 됐던 '4.5일제' 발언을 언급하며 그는 "그건 제 개인적인 소신일 뿐인데 마치 정부에 반항한 것처럼 기사화됐다"며 "나는 정부에 반기를 든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월급이 그대로 유지되는 4.5일제라면 누구나 하고 싶을 것"이라면서도 "그게 현실적으로 가능하겠느냐는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또 "후회하는 발언이 있냐"는 질문에는 "4.5일제요"라고 즉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만 그는 "화제를 노리고 한 발언은 아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소신을 재차 밝혔다.
한편 박명수는 정치 참여 가능성에 대해서는 "전혀 없다"며 단호히 선을 그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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