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세상을 떠난 아버지가 남긴 로또 번호로 20억원의 복권에 당첨된 아들의 사연이 전해져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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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영국 옥스퍼드셔에 거주하는 숀 헤이즈(56)는 최근 100만 파운드(약 20억원) 복권에 당첨됐다. 이 번호는 지난 2010년 세상을 떠난 아버지 제임스 헤이즈가 생전에 즐겨 사용하던 로또 번호였다.
숀은 아버지 사망 이후 유품인 노트에 적힌 번호로 몇 년 간 복권을 구매하기 시작했다. 한동안 구매를 하지 않던 그는 최근 다시 해당 번호로 복권을 구매했고 마침내 행운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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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기 업체에서 근무하는 그는 이번 당첨금으로 오랫동안 꿈꿔왔던 내 집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아내와 함께 해외여행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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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버지와 이어지는 특별한 연결고리처럼 느껴진다"며 남다른 의미를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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