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개그맨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가 폭우 피해를 입었다.
6일 한유라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하와이 역대급 폭우에 집에 갇혀버린 섬사람, 라스베이거스로 떠나는 봄방학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오랜만에 유튜브로 돌아온 한유라는 쌍둥이 딸들의 점심 도시락을 싸주느라 바쁜 나날을 공개했다. 고구마 맛탕, 주먹밥, 냉우동 등 매일 다양한 메뉴를 만들어주는 한유라에 쌍둥이 딸도 만족스러워했다. 특히 한유라는 "보온통은 몇 년 전 한국에서 사온 걸로 잘 사용하고 있다"며 알뜰한 면모를 보였다.
한유라는 "한동안 유튜브 업로드가 뜸했던 몇 달의 시간 동안 아이들을 학교에 내려주고 저만의 아침 루틴이 생겼다. 에너지 넘치는 아침 풍경을 즐기며 운동하러 가는 길"이라며 "별거 아니지만 작년 말부터 저 자신에게 좀 더 집중하는 시간을 갖고 싶었다"고 밝혔다.
3월 한 달 동안 20회 운동 챌린지를 했다는 한유라. 한유라는 "아이들 방학과 여행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빠지지 않고 매일 와야 가능한 도전"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생각지 못한 일이 벌어졌다. 하와이에 폭우가 들이닥친 것. 무려 15년 만이라는 폭우에 새벽 내내 한유라의 집에서는 비상 알람이 울렸고, 테라스까지 비가 들이닥쳤다.
한유라는 "학교도 긴급 휴교, 그야말로 집에 갇힌 며칠이었다"며 잔치국수, 카레, 만둣국 등 집에 있는 재료들로 다양한 요리를 하며 폭우 기간을 버텼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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