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지난 3월 출시한 오픈월드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오리진)'이 PS(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무료 플레이 부문에서 미국, 캐나다, 유럽, 아시아 지역 차트 1위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북미 무료 게임 순위에서 한국 게임으로는 유일하게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2위는 '포트나이트', 3위는 '로블록스'가 각각 차지했다. 아시아 지역에서도 1위를 기록했으며, 이어 '연운'이 2위, '델타 포스'가 3위를 차지했다.
넷마블은 스팀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프랑스 1위, 벨기에ㆍ이탈리아 3위, 일본 3위, 한국ㆍ독일 4위, 브라질 7위 등 주요 지역 베스트셀러 차트에서 유의미한 순위를 차지했다.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출시 이후 첫 업데이트를 지난 8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별의 서' 제작에 관여한 수수께끼 인물 '데이지'를 신규 영웅으로 추가했다. 데이지는 원작에는 등장하지 않는 오리지널 캐릭터로, 먼 과거에서 온 요정이자 다양한 종족의 탐구자들과 함께 신비한 아티팩트를 제작해 온 인물이다. 또 SSR 등급의 데이지는 제작 콘텐츠에 특화된 다재다능한 영웅으로, 휴대용 제작 테이블의 슬롯을 확장하는 모험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스 던전에 신규 난이도 '심연'을 추가했다. '심연' 난이도는 보스의 약점 속성을 공략하는 전투 구조를 중심으로 설계됐으며, 속성별 버스트 효과를 활용한 전략적인 영웅 조합이 요구된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보다 높은 성장 목표와 전략적 전투의 재미를 제공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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