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가 광고 속 유재석의 모습을 단번에 알아채 웃음을 안겼다.
10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엇, 저 남자 배홍동 스웩가이? 한눈에 재석을 알아본 앤 해서웨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주연 배우인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가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앤 해서웨이는 "'유퀴즈' 시청자 여러분, 이 자리에 오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면서 "나는 앤 해서웨이이고 옆에는 설명이 필요 없는 메릴 스트립이다"라고 인사했다. 이에 유재석과 제작진은 큰 박수로 두 사람을 환영했다.
그때 진행하던 유재석의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던 앤 해서웨이는 "어제저녁 광고에서 땡땡이 무늬 수트 입은 당신을 본 게 맞냐"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의 모델로 활동 중인 비빔면 광고를 본 것.
당황한 유재석은 "맞다"라고 놀랐고, 앤 해서웨이는 "당신을 봤다. 얼굴이 똑같다"라며 웃었다. 이어 앤 해서웨이는 "'저 사람 마스크 진짜 쿨하다. 스웨그 장난 아닌데?'라고 생각을 했다"면서 "오늘 딱 들어오자마자 '어! 그 사람이다' 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메릴 스트립는 "나는 못 봤다. 정말 미안하다"라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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