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번 주말에도 '변함없이' K리그가 찾아온다. 특히 이번 라운드엔 1~2위 '빅뱅'이 예고돼 있어 더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FC서울과 전북 현대가 11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7라운드 대결을 벌인다. 서울(4승1무·승점 13)은 1위, 전북(3승2무1패·승점 11)은 2위를 달리고 있다. 두 팀의 승점 차는 단 2점,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도 있다.
두 팀 모두 최고의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다. 서울은 개막 5경기에서 11득점-3실점, 압도적 공수 밸런스를 자랑하고 있다. 올 시즌 새롭게 짝을 맞춘 야잔과 로스, '센터백' 조합이 든든한 수비력을 자랑하고 있다. 덕분에 서울은 개막 4연승을 포함, 5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다. 이에 맞서는 전북은 최근 3연승을 달리고 있다. 개막 세 경기(3득점-4실점)와 비교해 180도 달라진 모습이다. 3연승 기간 5득점-1실점으로 안정을 되찾았다. '소문난 잔치'에 팬들도 반응하고 있다. 사전 예약만으로도 올 시즌 최다 관중 기록(2만4122명·3월 22일 서울-FC광주)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오후 4시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선 상반된 분위기의 인천 유나이티드와 울산 HD가 격돌한다. 인천은 개막 4경기에서 1무3패로 주춤했지만, FC안양(1대0)-김천 상무(2대1)를 연달아 잡으며 2연승했다. '에이스' 무고사가 6경기에서 6골-1도움을 기록하며 펄펄 날고 있다. 반면, 울산은 직전 경기에서 분위기가 꺾였다. '현대가 더비'에서 전북에 0대2로 패했다. 개막 3연승을 달렸던 울산은 최근 2경기에서 1무1패를 기록하며 주춤하다. 울산은 이동경-야고, 듀오의 발끝에 기대를 건다.
나란히 공동 6위에 위치한 대전하나시티즌과 강원FC도 정면충돌한다. 12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격돌한다. 두 팀은 나란히 1승3무2패(6득점-6실점)를 기록했다. 다만, 기세는 사뭇 다르다. 올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 대전은 전북-포항 스틸러스에 연달아 0대1로 고개를 숙였다. 오심, 퇴장, 페널티킥 등 변수에 눈물을 흘렸다. 그 어느 때보다 승리가 간절하다. 강원은 개막 5경기에서 3무2패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직전 라운드에서 광주FC를 3대0으로 제압했다. 시즌 첫 승리를 신고했다. 강원은 분위기를 이어가겠단 각오다.
김천 상무는 12일 오후 4시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을 상대로 시즌 첫 승리를 정조준한다. 김천은 올 시즌 K리그1 12개 구단 중 유일하게 승리가 없다. 개막 5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는데, 6라운드에서 인천에 패하며 고개를 숙였다. 안양도 마음이 바쁘다. 최근 4경기에서 2무2패에 그쳤다.
포항과 제주 SK는 11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광주와 부천FC는 11일 오후 4시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각각 승점 사냥에 나선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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