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추억의 명곡과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 'Song큐멘터리 백투더뮤직 시즌2', 서른 번째 주인공으로 싱어송라이터 박학기가 출연한다. 그는 깊어진 감성과 여전한 울림으로 자신의 음악 인생을 들려준다.
1988년 데뷔 이후 꾸준히 자기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박학기는, 한국 포크 음악의 흐름 속에서 감미로운 미성과 친숙한 메시지로 대중의 기억 속에 오래 자리해 왔다. 1집의 '향기로운 추억', '이미 그댄' 등 그가 노래하는 세계는 화려하거나 거창하지 않지만 담백한 멜로디와 진솔한 가사로 더욱 깊고 오래 남는다.
특히 전주부터 누구나 흥얼거리게 만드는 2집의 '아름다운 세상'은 대중을 넘어 중학교 교과서에 실리는 등 '국민가요'란 타이틀이 잘 어울리는 노래다. 하지만 사실 이 곡은 2집에 실리지 못할 뻔했다. 박학기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했는데도 불구하고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상은 좋은 노래를 알아보는 법이다. 그룹 '유리상자'가 리메이크해 더욱 유명세를 얻게 된 '아름다운 세상'은 각종 유치원 행사, 수화 공연 등 우리에게 친숙한 노래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다. '아름다운 세상'을 노래하는 그에게도 시련은 있었다. 2000년대 초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던 음원 불법 다운로드로 인해 7집 앨범이 발매 직전 유출된 것이다. 공들여 준비한 앨범은 무력감으로 바뀌고, 한동안 음악에 회의감도 느꼈지만 급변하는 음악 시장 속에서도 그는 다시 한번 용기를 냈다.
2008년 사랑스러운 두 딸과 함께 만든 노래 '비타민'. 6년 만에 낸 신곡에서도 변하지 않는 그의 감성은 역시나 대중의 마음을 두드렸고, '비타민'처럼 청량한 멜로디는 다시금 그의 존재를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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