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10년 넘게 44kg을 감량한 몸무게를 유지해왔으나, 최근 요요로 인해 이전 모습으로 완전히 돌아왔다.
18일 JTBC '아는형님' 측은 "호동아 재연해. 김신영에게 서열정리(?) 당한 강호동의 최후"라는 제목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 속 강호동은 "동생아 들어와라"면서 특별 전학생을 소개, 다름 아닌 김신영이었다.
김신영은 등장과 동시에 "주몽"을 외치며 MBC 드라마 '주몽' 속 이계인의 목소리를 완벽하게 재현했고, 특유의 하이텐션 패러디로 단숨에 교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때 강호동은 "그때 전학 왔을 때는 살짝 돌아왔는데 오늘 보니까 완전히 돌아왔다"라고 하자, 김신영은 "완전히 돌아왔다"라고 쿨하게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신영은 "완전 돌아왔습니다"라면서 다시 한 번 이계인을 따라하며 유쾌하게 전학 신고식을 마무리 했다.
김신영은 과거 44kg 감량 후 10년가량 체중을 유지해 왔지만, 최근에는 한층 편안해진 모습으로 다시 이전의 통통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신영은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혹독한 자기 관리로 13년간 다이어트를 이어오던 그녀에게 '행복한 벌크업'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됐던 순간을 털어놨다.
이날 김신영은 "故 전유성 선생님의 임종을 지켰는데, 당시 선생님께서 '짬뽕이 너무 먹고 싶은데 지금 못 먹잖아. 너는 아끼지 말고 맛있게 먹고 살아'라는 마지막 말씀을 남기셨다"며 "혹독하게 자신을 관리하던 모습을 지켜보던 선생님의 마지막 말씀이 마음에 와닿았다"고 고백했다. 이후 김신영은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기로 결심했다고 뭉클한 벌크업 서사를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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