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이훈이 생활고를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데뷔 30년차를 맞은 이훈이 출연했다.
\1973년 생인 이훈은 1994년 MBC 시사 코미디 '청년내각'으로 데뷔, '서울의 달'에서 차인근 역을 맡아 배우로서의 행보를 시작했다. 그는 '8월의 신부' '꿈의 궁전' '서울 탱고' '왕초' '나쁜 친구들' '사랑과 야망' 등에 출연하며 '하이틴 스타'로 이름을 날렸다.
그러나 현재는 활동이 없어 수입도 끊긴 상태라고. 이훈은 "2024년 드라마를 찍다 엎어졌다. 2025년에는 미국에서 촬영 예정이었던 드라마가 여러 이슈로 무기한 연기됐다. 올해 작품도 제작비 문제로 무기한 연기됐다"고 토로했다.
그는 "만약 배우 일이 정말 안된다고 하면 포기하겠지만 일은 또 들어온다. 2022년에는 할리우드 오디션을 보고 작품에 출연했다. 주인공을 암살하기 위해 각국 대표 킬러들이 모이는 이야기였고 저는 한국 대표 킬러 역할이었다. 날카로운 느낌이 필요하다고 해서 10kg를 감량했다. 그 작품을 본 드라마 감독이 새 작품을 제안했는데 제작비 문제로 무산됐다. 다른 작품에서는 건달 역할로 캐스팅돼 닭가슴살만 먹으며 벌크업했는데 또 무기한 연기됐다. 배우는 출연을 결정하면 역할 준비에 모든 시간을 쏟아야 해서 다른 경제활동을 못한다. 작품이 엎어지면 생계까지 위협받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서장훈은 "이제는 나이에 맞게 내려놓을 줄 알아야 한다. 나라면 마음에 드는 배역을 차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어필할 거다. 많은 사람이 인기 많던 시절 주인공 이훈만 기억한다. 제작진 입장에서 어려워 보이거나 일이 없어 보이지 않는다"라고 조언했다.
이훈은 "아니다. 나 굶어 죽게 생겼다. 절실하다. 출연료를 깎아 오디션도 볼 수 있다. 연기상도 탔다. 언제든 불러달라"고 호소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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