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박해미가 과도한 스트레스로 혈압이 급격히 상승했던 아찔한 경험을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는 배우 박해미가 출연해 62세라는 나이가 무색한 동안 미모와 건강한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박해미는 금발 헤어 스타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패널들은 "'거침없이 하이킥'이 20년 전 작품인데 그때와 얼굴이 똑같다"며 감탄을 쏟아내며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특히 박해미는 갱년기 증상조차 크게 느끼지 않고 지낼 정도로 전반적인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고 밝혀 부러움을 자아냈다.
다만 그는 과거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혈압이 크게 오른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다. 박해미는 "4~5년 전쯤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드라마 촬영을 하던 시기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기차를 타고 계속 왔다 갔다 하다 보니 사실 너무 힘들었다"며 "촬영 중 NG도 10번 넘게 나서 결국 제 촬영을 먼저 마치고 병원에 갔다"고 설명했다.
병원에 도착했을 당시 상황은 긴박했다. 그는 "혈압이 220mmHg까지 올라가 있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해미는 "혈압이 220mmhg까지 올랐다"며 "원인은 고혈압이 아니다. 스트레스때문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다행히 박해미는 그후 건강에 회복했다고. 그는 "혈압도 좋아졌다"고 현재 건강 상태를 전했다.
한편 박해미는 1988년 첫 남편과 결혼해 첫아들을 낳았으나 1994년 이혼했다. 이후 1995년 뮤지컬 연출가 황민과 재혼, 둘째 아들은 얻었으나 지난 2019년 이혼했다. 2018년 황민이 음주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망사고거 발생하자 도의적 책임을 졌고 활동을 중단했다. 결국 황민과 갈라서게 된 박해미는 이후 방송에서 "빚이 15억 원이 있다"라며 황민의 음주운전 사망사고로 빚을 떠앉게 됐다고 밝혔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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