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가수 서인영이 방송에서 유쾌한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2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10년 만에 돌아온 가수 서인영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발랄한 분위기의 서인영과 인사하며 "변하지 않았네"라고 웃었다.
유재석은 "긴 공백을 깨고 개과천선으로 돌아온 서인영이다. 유퀴즈가 3년 만에 TV로 복귀하는 거냐"라고 물었다.
서인영은 "오래 쉬다 보니까 방송을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 몰랐다. 유퀴즈는 감사한데 내가 나갈 자리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욕 사건도 내가 넘을 산이라고 생각하고 나오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욕설 사건 이후 자숙을 했는데 라이브를 통해 통통해진 얼굴로 공개된 후 반응에 대해 서인영은 "내가 행복하게 있었는데 기자님들이 기사를 쓴 걸 보고 깜짝 놀랐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유튜브 채널명 개과천선은 마음에 들었냐"라고 물었고, 서인영은 "좋겠냐. 유재석의 개과천선이라고 하면 좋냐. 근데 이걸 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 한동안 못 웃고 살았다. 공황 장애랑 우울증이 심했다. 사건이 일어나기 전부터 그랬다. 어머니도 돌아가셨고, 결혼도 잘 안되고 계속 머리를 맞는 것처럼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캄캄한 낭떠러지 끝에 발끝으로 서 있는 느낌이었다. 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되지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유튜브 채널 첫회에서 욕설 모습을 본 서인영은 "그 영상을 한 번도 보지 않았다. 근데 그때 보니까 심장이 요동치더라"라고 당시를 언급했다.
또 가방을 두 개만 남기고 모두 팔았다고 밝힌 서인영은 가방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유재석에게 "살 생각이 있느냐. 와이프분 필요할 수도 있다. 전화해 봐라. 진짜 상태 괜찮다. A급이다"라며 적극적으로 권해 웃음을 안겼다.
서인영은 가방 2개를 남긴 이유에 대해 "그건 나중에 팔 수 있다. 급전이 필요 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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