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가수 서인영이 전성기 시절 벌어들인 100억 원의 행방을 고백하며 '역대급' 탕진 일화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10년 만에 돌아온 가수 서인영이 출연했다.
이날 서인영은 2008년 솔로앨범 '신데렐라'의 성공으로 전성기를 누린 바 있다.
그는 "그때 진짜 바빴다. 맨날 백화점 가서 옷 입어보지도 않고 진짜로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주세요'라고 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아빠가 돈 관리를 했다. 맨날 아빠한테 카드값 내야 한다고 '내 돈 내놔'라는 말을 진짜 많이 했다"며 "그런데 아빠가 '없다'고 하더라. 통장 내역을 보니까 진짜 0원이었다. 아빠가 장부 보여주면서 '네가 번 돈이 세금 떼고 100억'이라고 했다. 그래서 '그 돈 어디 갔냐'고 했더니 '네가 썼잖아'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진짜 돈 개념이 없었다. 아빠가 '그 돈으로 네가 건물을 샀으면 3채'라고 했다"며 씁쓸한 심경을 내비쳤다.
특히 서인영은 "그때 마사지도 진짜 많이 받았다. 한 달에 600만원을 쓰기도 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또 서인영은 "친구들이 너는 다음 생에 쓸 돈까지 다 쓴 애야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서인영은 "돈이 진짜 우수웠다. 센캐로 잘 되고 나니까 광고를 휩쓸어보자 라는 생각이 들었다. 잘되고 하니까 눈에 보이는 것도 없었다"라고 이야기했고, 이에 유재석은 "(주변에서) 잘한다고 할 때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인영은 "나는 선을 넘는 기계였다. 누가 캐릭터를 만들어 준게 아닌데"라고 반성했다.
서인영은 "그때 첫 번째 회사랑 계약이 끝나고 하나도 계약 연락이 안 오더라. 근데 사람들이 '너랑 일하지 말라고 소문이 났다'라고 했다.오빠가 나랑 별로 가까이하지 않았던 거 같다. 나 좀 잡아주지 그랬냐"며 농담 섞인 원망을 건넸고, 유재석은 "뭘 어떻게 잡냐"며 당황해 웃음을 더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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