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할 말이 많지 않은 경기다."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의 아쉬움이었다. 대전은 2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SK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9라운드에서 전반 44분 박창준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0대1로 패했다. 지난 라운드에서 '선두' FC서울을 1대0으로 잡고, 3연패의 늪에서 벗어난 대전은 연승을 노렸지만, 올 시즌 홈 무승 징크스에 울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황 감독은 "매번 같은 말이지만, 할 말이 많지 않은 경기다. 고민이 많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모든 면에서 감독이 미스를 한 것 같다. 여러가지 부분을 다시 돌아봐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압박 타이밍이 잘 안맞았다. 여러가지 상황이 얘기하기 뭐할 정도로 원활하지 않은 경기였다. 수비가 불안한게 심리적 위축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했다.
서울전의 좋았던 장면이 나오지 않았다. 황 감독은 "압박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 1대1 싸움에서도 밀렸다. 전체적으로 회복이 덜 된 느낌을 받았다. 핑계를 댈 수 없는 경기였다. 감독의 책임이 큰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전체적으로 만족할 부분을 찾기 어려웠다. 개인의 문제 보다는 팀 전체적으로 여러 상황을 점검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서진수가 복귀한 것은 호재였다. 황 감독은 "한 사람의 힘으로 극복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누구 하나가 잘하고 잘못하는 것 보다는, 서진수의 복귀가 물론 힘이 되겠지만, 팀적으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 같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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