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솔직한 소비 철학과 현실 공감을 오가는 '위시리스트 토크'로 웃음을 안겼다.
22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김나영의 봄 위시리스트! 누구에게나 위시템은 있잖아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나영은 "모든 걸 살 수는 없지 않냐. 근데 다 못 사도 꿈은 누구나 꿀 수 있지 않냐"라면서 그동안 눈여겨봤던 아이템들을 하나씩 소개했다.
"꿈에도 나왔다"면서 공개한 첫 번째 위시템은 명품 C사의 시계였다. 가격은 무려 1,300만 원이었다. 김나영은 "'러브스토리' 시리즈를 보다가 배우가 착용한 걸 보고 너무 예쁘더라"라면서 "솔직히 매장 가서 착용해 봤다"라면서 VR로 시계를 착용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같은 스타일의 시계가 있다. 그래서 미니를 또 사는 게"라면서 "시계를 차면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 같지 않냐. 또 시계 보느라고 그 핑계로 휴대폰 보다가 릴스에 빠져든다. 그런 시간 낭비를 안 하게 해준다. 되게 필요하다"라면서 구매를 위한 빌드업으로 웃음을 안겼다.
김나영은 가격을 묻는 말에 "가격이 많이 올랐다. 근데 지금 올랐다고 안 사면 또 오른다. 오늘이 제일 저렴한 거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는 "진지하게 생각을 한번 해보겠다"면서 "나 이미 산 거 같지 않냐"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김나영은 "상하이 여행 중 밥을 먹는데 한국 분이 오셔서 나한테 인사를 하더라. '예쁘다'라면서 그분이 든 가방을 유심히 보고 있었다"라면서 "한 브랜드 대표님이셨는데, 해당 브랜드 제품을 들고 계셨다"라면서 푹 빠진 가방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예전에 어떤 사람이 이 가방을 든 것을 보고 살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그날 실물을 보고 '이거 사야겠다' 마음을 먹었다"라면서 "이거는 사실 주문을 했다. 오고 있다"라며 웃었다.
이어 레드 컬러 플랫 슈즈를 구경하던 김나영은 직구가 된다는 말에 "국내에 안 들어와서 못 만나고 있었다"라면서 "근데 이 매장은 안 가는 게 좋다. 가면 물욕이 생긴다. 그냥 볼 때는 모른다. 가서 막상 입어보면 집에 너무 데려가고 싶다. 근데 데려가려고 보면 가격이 너무 나쁘다. 너무 사악하다. 그래서 나 자신과 계속 싸워야 한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나영은 "가능하면 좀 기다렸다가 세일할 때 득템하는 편"이라면서 "지금 아니면 못 살 것 같은 느낌이 있지만, 인연이라면 언젠간 다 만나더라"며 자신만의 소비 철학을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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