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우크라이나가 자폭 드론을 동원한 대규모 공습으로 러시아군 지휘부를 정밀 타격해 장교 12명을 사살했다고 주장했다.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드론·무인체계군 사령관인 로베르트 브로브디는 22일(현지시각) 점령지인 도네츠크 지역에서 진행된 공격 영상을 공개하며 작전 성공을 공식 확인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최신형 1인칭 시점(FPV) 드론 여러 대가 고층 건물을 향해 돌진해 폭발하는 장면이 담겼다.
우크라이나 측에 따르면 이번 공격으로 러시아 장교 최소 12명이 사망하고, 15명 이상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타격 대상 건물은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소속 인력이 머물던 시설로, 사실상 지휘소 역할을 수행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 장면에서는 건물 내부가 연쇄적으로 파괴되며 대형 화염과 연기가 치솟는 모습이 포착됐다. 브로브디 사령관은 사망한 장교들이 방첩, 파괴 공작, 친러 세력과의 통신 임무를 담당하던 핵심 인력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개전 이후 4년째로 접어든 가운데, 최근 러시아는 전장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에 따르면 러시아는 지난 3월 이후 약 60㎢(여의도 면적의 약 21배)에 달하는 점령지를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같은 기간 러시아군 사상자가 5만 5000명을 넘어섰으며, 이 가운데 상당수가 드론 공격에 의해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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