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소설가 고(故) 이외수가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이외수는 지난 2022년 4월 25일 폐렴 투병 중 별세했다. 향년 76세.
당시 이외수의 큰아들은 "25일 사랑하는 아버지께서 소천하셨다. 가족들이 모두 임종을 지키는 가운데 외롭지 않게 떠나셨다. 마치 밀린 잠을 청하듯 평온하게 눈을 감으셨다"라고 밝혔다.
이어 "'존버'의 창시자답게 재활을 정말 열심히 하셨는데 여러분 곁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하늘의 부름을 받은 게 너무 안타깝다. 지금이라도 깨우면 일어나실 것 같은데 너무 곤히 잠드셔서 그러지 못하겠다. 그곳에 먼저 가신 그리운 이름들이 계시니 그분들이 잘 반겨주실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수는 2014년 위 출혈로 병원을 찾았다가 위암 2기 판정을 받았다. 2015년 항암치료를 마쳤지만 이후 유방암, 폐기흉까지 찾아왔다. 2020년 뇌출혈로 쓰러졌고 2022년 코로나19 후유증으로 폐렴까지 앓았다. 건강은 급속도로 악화됐고 끝내 세상을 떠났다.
졸혼한 후에도 이외수의 병상을 지켰던 아내 전영자 씨는 지난해 11월 7일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이외수는 1946년 경남 함양에서 태어났으며 1965년 춘천교대에 입학했다. 1972년 학교를 중퇴, 그해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견습 어린이들'이 당선되며 문단에 데뷔했다. 1975년 중편소설 '훈장'으로 세대신인문학상 수상했으며 이후 '장수하늘소', '벽오금학도', '들개', '그리움도 화석이 된다' 등 장편소설과 시집 등을 펴내며 활동했다. 예능과 광고 등도 넘나들었고 정치적 발언을 거침없이 쏟아내기도 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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