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뉴욕댁' 서민정이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데뷔 비하인드부터 가족 이야기까지 전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서민정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Q&A 형식의 게시물을 올리고 다양한 질문에 답했다. 먼저 데뷔 계기를 묻는 질문에는 과거 방송 화면을 캡처한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앳된 얼굴로 브이 포즈를 취한 신인 시절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는 "2000년 9월 NTV '음악천하'로 데뷔했고 온게임넷과 섹션TV 리포터로 활동했다"고 직접 설명을 덧붙였다.
라디오 시절을 떠올리는 팬의 질문에는 여러 장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스튜디오에서 헤드폰을 낀 채 환하게 웃는 모습, 마이크 앞에서 방송에 집중하는 장면 등이 담겼다. 서민정은 "라디오 함께 했던 분들이 너무 그립다"며 "새벽에 일어나 문자도 많이 보내주셨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뉴욕에서의 육아 시절도 언급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빨간 유모차에 앉아 있는 아기의 모습이 담겨 있고 도심 한복판에서 산책 중인 장면이 포착됐다. 서민정은 "유모차에 간식 챙겨 넣고 공원, 박물관, 장난감 가게 등을 다니던 시절"이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팬이 "딸이 이렇게 컸다"고 언급하자 "저는 그대로가 아니다"라며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또 다른 게시물을 통해서는 남편의 근황도 소개했다. 집 신발장 공간을 각종 공구와 장비로 채운 모습. 수납함과 전동 공구들이 눈길을 끈다. 서민정은 남편이 아직도 쇼핑을 좋아하는지 묻는 팬의 질문에 "신발장을 공구로 채웠다"며 "신발은 어디 두냐"는 농담 섞인 답변으로 일상을 전했다.
한편 서민정은 2007년 결혼 후 뉴욕에서 생활하며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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