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미노이가 과거 열애설 상대였던 래퍼 우원재를 공개 저격했다.
미노이는 최근 자신의 채널에 '두번째이자 마지막이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두번째이자 마지막이길'은 전 소속사였던 AOMG와 광고 논란에 대한 내용을 담았던 '처음이자 마지막이길' 발표 이틀 만에 공개한 곡으로, 우원재에 대한 폭로가 담겼다.
"원재야. 가사가 딱 요만큼이네"라며 시작하는 곡에서 미노이는 "너 원래 싸가지 없었잖아", "양치 좀 해 냄새나 XXX", "네가 잡은 기회. 혹시 나체를 보여주면서 어필했니", "역시 끼리끼리. 지가 무슨 교과서 막 이래요"라는 등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다. 곡의 마지막에는 "나락까지 다녀와 더 세졌다"며 변기 물을 내리는 효과음을 삽입, 빅나티 저격 밈을 사용하기도 했다.
미노이와 우원재는 2022년 유튜브 콘텐츠 '요리조리 시즌3'에 함께 출연하며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그러나 4년 만에 돌연 디스곡을 발표하며 이들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의문을 갖게 한다.
1997년 생인 미노이는 2019년 싱글 '너답기기안'으로 데뷔, '미노이의 상담소' '요리조리' 등의 콘텐츠로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2024년 실내 흡연 논란에 이어 광고 촬영 펑크 논란으로 발목이 잡혔다. 미노이는 새벽 라이브 방송에서 오열하며 "하고 싶은 얘기가 정말 많다"고 토로했고, 이후 미노이가 광고 촬영 당일 두 시간 전 펑크를 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미노이는 촬영 당일 펑크를 낸 것이 아니라 해명했다.
1996년 생인 우원재는 2017년 싱글 '시차'로 데뷔, Mnet '쇼미더머니6'에서 3위를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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