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엄지윤과 김원훈이 선 넘은 가짜 결혼식 이벤트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엄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엄지윤은 KBS 공채 코미디언 32기로, 2018년 '개그콘서트'로 데뷔했으나 프로그램 폐지 후 숏박스에 합류했다. 특히 김원훈과 만든 장기 연애 콘텐츠가 큰 인기를 끌면서
두 사람은 최근 결혼식 이벤트를 열어 화제를 모았다. 콘텐츠 속 캐릭터가 15년차 장기 연애 중이라는 설정이었던 만큼, 4월 1일 만우절을 겨냥해 결혼식 이벤트를 준비한 것.
엄지윤은 "솔직히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하객 리스트 등은 실제 결혼식과 같은 상황이었다. 드레스 피팅은 남겨두고 싶어서 안했다. 내 실제 결혼식이 감흥이 있을까 싶다"고 말했다. 김원훈은 "실제로 믿으시는 분들이 많다. '결혼 축하한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엄지윤은 미혼인 반면, 김원훈은 기혼자였던 만큼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김원훈 아내가 보살'이라는 등 엄지윤에 대한 비난을 쏟아내는 악플도 나왔다.
이에 엄지윤은 "스트레스 받는다. 불륜하는 느낌이다. 얼마 전 김원훈 아내와 휴가도 같이 보냈고 둘이 뽀뽀신 찍었을 때도 응원해줬다"라고 토로했고, 김원훈은 "아내는 이 콘텐츠를 재미있어 한다"고 했다.
어쨌든 '장기연애' 콘텐츠는 초호화 결혼식으로 막을 내렸다. 이수근 유재석 신동엽 정승환 헤이즈 폴킴 등이 총출동해 커플의 앞날을 응원했다.
엄지윤은 '개그콘서트' 폐지 후 '장기연애' 콘텐츠로 누적 조회수 20억뷰를 기록하며 또 다른 길을 열었던 지난 여정을 돌아보며 눈물을 보였다. 또 예비부부들을 위해 3000만원을 기부하는 통큰 행보도 보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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