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1위를 탈환한 LG 트윈스 앞에 사라졌던 큰 벽이 다시 생겼다.
이번엔 이 벽을 부수고 1위를 전진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두산에 온 일시 대체 외국인 투수 웨스 벤자민이 유명한 'LG 킬러'이기 때문이다.
LG 주전 타자들 중에 박동원이 벤자민을 상대로 가장 잘쳤다. 타율 3할(20타수 6안타)으로 유일한 3할 타자였다. 왼손 타자인 문보경도 2할8푼6리(21타수 6안타)로 좋은 모습.
그러나 다른 선수들은 벤자민과의 기억이 좋지 못하다. 오스틴과 홍창기가 나란히 2할2푼7리(22타수 5안타)로 그나마 2할대를 쳤는데 오지환(14타수 2안타, 0.143)신민재(10타수 1안타, 0.100) 박해민(21타수 2안타, 0.095) 문성주(11타수 1안타, 0.091) 등은 1할대나 1할에도 못미치는 타율을 보였다.
LG는 26일 잠실전에 두산 선발 벤자민에 맞서 홍창기(우익수)-천성호(3루수)-오스틴(지명타자)-문보경(1루수)-송찬의(좌익수)-구본혁(유격수)-최원영(중견수)-이주헌(포수)-신민재(2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왼손 타자는 홍창기와 천성호 문보경 신민재 등 4명이고 구본혁과 최원영이 포함된 5명의 우타자들이 벤자민 공략에 나선다.
LG에서도 가장 좋은 컨디션을 보여준 송승기가 선발등판한다.
LG 선발 투수 중 가장 좋은 0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4경기서 1승에 그쳤지만 20⅓이닝을 던지면서 단 2실점만 기록해 평균자책점이 0.89에 불과하다. 그만큼 잘 막아내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 두산을 상대로는 5경기서 1승2패 평균자책점3.58을 기록했었다.
벤자민을 공략하지 못하더라도 송승기가 어느정도 막아준다면 전날 9회 역전극처럼 경기 후반에 두산 불펜을 공략할 수 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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