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박지성 vs 이영표'
축구 스타 박지성이 오는 6월 개막하는 북중미월드컵에서 방송 마이크를 잡고 해설자도 다시 카메라 앞에 선다. 그는 JTBC와 손을 잡았다. 따라서 KBS 축구해설위원으로 일하고 있는 이영표와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두 스타 출신 전문가들의 월드컵 방송 대결은 이미 몇 차례 있었다.
한국의 월드컵 중계 방송권자인 JTBC는 박지성이 방송인 배성재와 함께 월드컵 메인 중계진으로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박지성과 배성재는 지난 2018년 러시아대회와 2022년 카타르대회에 이어 세번째 호흡을 맞춘다. 박지성의 해설은 유럽 무대를 통한 선수 시절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차분하고 논리적인 분석이 특징이다. 친분이 두터운 배성재와의 호흡도 잘 맞는다.
이영표 해설위원도 KBS 멤버들과 현장 중계를 위한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선수 은퇴 이후 2014년 브라질월드컵을 시작으로 2018년과 2022년 대회를 연달아 현장에서 중계 해설했다. 2014년엔 날카로운 예측으로 '문어 영표'라는 애칭이 생겼다. 풍부한 선수 경험을 살려 예리하고 정확한 해설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JTBC는 이외에도 캐스터로 이광용 정용검 성승헌 박용식 윤장현 김용남, 해설위원으로 김환 박주호 이주헌 김동완 이황재 황덕연이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북중미월드컵은 6월 12일(한국시간) 개막하며, JTBC와 KBS가 공동 중계한다. MBC와 SBS는 중계 협상이 성사되지 않았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A대표팀은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체코와 조별리그 A조에서 대결한다. 6월 12일 오전 11시 체코전을 시작으로 멕시코, 남아공 순으로 맞붙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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