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이혼 후 전남편과의 근황을 이야기했다.
4월 30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김신영이 초대 손님으로 등장했다.
이날 김신영은 자신의 마지막 연애에 대해 "전 남자친구와 8년 6개월을 만났고, 지금은 연락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홍진경은 공감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8년 6개월이나 만났는데 어떻게 그렇게 남처럼 지내냐"며 "그렇게 가까웠던 사람이 헤어졌다는 이유로 얼굴도 못 보고 사는 게 말이 되냐"고 놀라움과 의문을 동시에 드러냈다.
이에 송은이는 최근 이혼한 홍진경의 상황을 떠올린 듯 "그 얘기를 네가 하는 게 좀..."이라며 조심스럽게 제지했다. 김신영 역시 "언니 눈을 보고 대답하는 게 어려웠다"며 분위기를 수습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홍진경은 자신의 생각을 이어갔다.
그는 "나는 얼굴 보고 산다. 오늘도 통화했다"고 밝히며, 이혼 후에도 전 남편과 연락을 이어가고 있음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한편 홍진경은 2003년 사업가와 결혼해 2010년 딸을 낳았으며, 결혼 22년 만인 지난해 8월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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